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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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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탑선 조회 9,340
등록일 time12-08-10 15:3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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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화요일(8월 7일) 전라남도 청사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남동발전, 탑선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 신의도 해상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신안군의 하의도와 신의도 사이의 바다는  비슷한 폭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데

남쪽에서 보면 영어 대문자 J자처럼 생겨 동쪽과 북쪽 부분만 트여있고

다른 부분은 섬에 둘러싸여 있어 파도가 거의 없는 우리나라 유일의

해상태양광의 적지입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전력 송배전망 행정지원 및 공유수면 인허가 부분을 맡게되며,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공동개발, 공급인증서 구매 및 전체사업을 주관하게되며

저희 회사 탑선은 해상태양광모듈, 시스템의 개발 및 설치를 맡게 됩니다.

이곳에 먼저 100kW 급 태양광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증을 하게되어  성공하면,

2단계로 MW급 발전소를 건립하고,  다시 100MW 급 발전소를 건립하는 수순을 밟게 될 예정입니다.

 

바다에 설치하게 되면 태풍(파도, 바람)과 염분에 의한 부식이 가장 극복해야할 문제점인데,

이를 극복할 시스템을 다양한 소재 등을 이용해  개발해 낸다면 태풍이 없는 바다에서

활용할 가치가 아주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

해상태양광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저희 회사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과 열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이바지하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