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해남에 54 MW(전체 사업비 약 1,000억원)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난해에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발전사와 전력구매계약을 하였으며,
올해 1월에 발전소건설에 들어가는 PF자금까지 확보하여
지난달에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크게 14MW, 18MW, 22MW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20만평 크기의 폐염전에 지어지게 되며,
단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단일 태양광프로젝트 중에서 최대크기입니다.

태양광모듈은 저희 회사의 주력제품인 415W 단결정 태양광모듈이 사용되며,
그 수량만도 약 130,000장이어서 가히 최대규모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산된 전력은 1 MW, 1.5MW, 2MW 인버터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변압기로
승압한 후 전용선로를 통하여 전력계통으로 연결될 계획입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태양광사업에 정진해온 저희 회사는 해남 8MW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54MW 발전소를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희 회사의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기존에 추진하였던 태양광사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대한 설계와 기획능력의 향상,
사업의 대형화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탑선은 태양광분야의 최고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