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 태양광에 18억 달러 또 투자 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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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양광 | 등록일 | time11-12-19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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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태양광 투자가 탄력을 받고 있다.
12월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런버핏 소유의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는
NRG에너지의 18억달러 규모 아구아 칼리엔테 솔라프로젝트 지분 49%를 인수하기로 했다.
최근 10억달러 규모 \'토파즈 솔라팜\'을 인수한 데 이은 두 번째 태양광 부문 투자다.
NRG에너지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퍼스트솔라와 협력해 290㎿ 규모의
태양광발전 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2014년 완공 예정으로,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 지분 인수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9억6700만달러 규모 대출보증을 받았으며,
생산된 전력은 전기·가스업체 PG&E에 판매될 예정이다.
폴 클렉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버핏의 시도는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지를 통해 적은
위험부담으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태양광 모듈 가격이 최대 50% 떨어지면서 퍼스트솔라는 기존 모듈 판매와
루프톱 개발 사업 위주에서 대규모 발전단지 건설로 중심 사업형태를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