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기니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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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태양 | 등록일 | time12-01-04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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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은 최근 아프리카 기니 정부와 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기니 정부가 추진 중인 \'귀니아(Guinea) 그린에너지 프로젝트\'의 시범사업 대상
가운데 하나다.
본사업 단계에서는 총 1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체 수주액은 5억9000만달러(약 6500억원)로 전망된다.
이재환 톱텍 사장은 \"신성장동력으로 2008년 출범한 태양광 사업부분에서 올해 들어
해외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하게 됐다\"며 \"이번 수주로
본계약에서도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톱텍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안타레스사로부터 4.7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건설사업을 수주했다.
디스플레이 생산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톱텍은
삼성그룹 협력업체 중 삼성전자 삼성SMD, 삼성SDI 에 모두 1차 협력회사로 등록된 유일한 업체다.
올 상반기 동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167억원,
당기순이익은 126% 늘어난 93억원을 달성했다.